푸른고리문어 소개와 맹독의 해독방법. 응급처치방법까지.
세계에 서식하는 모든 문어들 중 가장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문어는 단연 오늘 소개할 바로 푸른고리문어일 것이고 그 이유는 이들이 가진 엄청난 맹독때문일 것이며 이들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독으로도 사람을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작고 푸른 무수한 고리들은 언뜻보면 조금 섬뜩하기도 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지금부터 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고리문어는 누구인가요?
이들은 일본에서 호주에 이르는 태평양과 인도양의 조수 웅덩이와 산호초에서 발견되는 4종의 매우 맹독을 가지고 있는 문어라고 하며 노란 피부와 위협을 받을 때 푸른색과 검은색의 고리를 나타내는 특징은 이들을 주요하게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하며 먹이는 주로 게나 새우를 포함한 작은 갑각류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맹독을 지닌만큼 세계에서 가장 유독한 해양 동물에서 거의 빠지지않고 등장하며 평소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강력한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만지는 것 만으로도 인체에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하고 수명은 약 3년 정도이며 물론 서식지 내의 영양을 비롯한 온도 및 빛의 강도와 같은 요인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행동양식을 보여줄까요?
푸른고리문어는 피부에 있는 특수한 세포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위장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저서 구조물들의 틈새에 숨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하며 모든 문어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쉽게 신체의 모양을 변형할 수 있어서 자신보다 훨씬 작은 틈새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것은 은신처의 입구에 바위를 쌓는 것과 함께 이들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하는데 유의미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자극을 받으면 이들의 피부는 빠르게 색이 변하여 60개의 링이 각각 밝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3분의 1초 이내에 밝은 무지개 빛깔의 파란색을 깜박이며 위협적인 경고를 하고 더 큰 푸른고리문어 개체의 경우에는 홍채소라고 불리는 다층의 광반사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넓은 범위로 청록색 빛을 반사하기 수월하다고 하며 각 고리 아래의 주변에는 1초 이내에 확장되어 고리의 색상을 더욱 강조시켜주는 착색 색소포가 존재한다고 하고 고리 위에는 색소단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무지개빛깔을 덮거나 스펙트럼으로 수정하기 위해 색소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족류에게는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하고 파란색 고리의 빠른 깜박임은 신경 제어 하에 있는 근육을 사용하여 달성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상황에서 각 고리는 홍채 세포 위의 근육 수축에 의해 숨겨지고 이들의 이완과 수축 활동을 통해 파란색이 드러난다고 하며 이동을 할 때는 제트 추진과 같은 형태로 이들의 출수구에서 물을 내보냄으로써 추진력을 얻는다고 합니다.
먹이는 어떤 식으로 사냥할까요?
앞서 말했듯이 이들은 작은 갑각류를 즐겨먹으며 종종 부상당한 작은 물고기를 이들의 사냥을 위해 미끼로 쓰기도 한다고 하며 먹이를 습격하고 나서는 팔로 잡아 입으로 끌어당겨오며 이때 날카로운 부리를 이용해 갑각류의 외골격을 뚫고 독을 방출하고 먹이들의 근육을 마비시켜서 서서히 섭취한다고 합니다.
번식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푸른고리문어의 짝짓기 의식은 수컷이 암컷에게 다가가 팔로 암컷에게 구애할 때 시작된다고 하며 수컷은 암컷을 잡아서 짝짓기를 하는데 이것은 때때로 암컷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나서 반복적으로 자신의 외배엽을 그녀의 난소에 넣어 정자 덩어리들을 옮긴다고 하며 짝짓기의 전 과정은 암컷이 충분한 먹이를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하고 적어도 한 종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암컷이 지나치게 열성적인 수컷을 강제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고 수컷은 성별이나 크기에 관계없이 같은 종의 구성원과 교미를 시도하지만 수컷 사이의 가짜 교미는 지속시간이 짧고 정자를 삽입하는 과정없이 이들의 촉수를 제거함으로써 끝이 난다고 하며 한편 암컷은 가을이 끝날 무렵 일생동안 약 50개의 알을 한 뭉치로 낳고 알을 낳은 다음 약 반 년 동안에는 암컷의 팔 아래에서 알들을 품으며 이 과정에서 암컷은 일체의 먹이를 먹지 않는다고 하며 알이 부화한 뒤에는 암컷은 사망하고 새로운 새끼는 성숙하여 다음 해에 짝짓기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무엇이 이들의 짝짓기에 도움이 될까요?
일반적으로 체중은 교미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암컷에 대한 수컷 선호도는 나타나지 않지만 더 큰 수컷에 대한 암컷의 선호도는 분명 존재한다고 하고 역시나 수컷이 암컷보다는 짝짓기를 할 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며 또한 수컷이 짝짓기를 할 암컷을 식별하기 위한 과정에서 후각 신호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고 수컷과 수컷 사이의 짝짓기도 종종 일어나는데 이것은 성별에 대한 이들의 차별이 없음을 의미하고 또한 수컷은 암컷의 최근 짝짓기 행동에 따라 번식 기간을 조정하는데 예를 들어 암컷이 아직 다른 수컷과 짝짓기를 하지 않았다면 교미는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기간도 이 경우 더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독성은 얼마나 강력할까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몇 분 안에 성인 26명을 죽일 만큼의 독을 가지고 잇으며 물린 상처는 작고 종종 통증이 없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희생자들은 주로 호흡억제와 마비가 시작될 때까지 독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하며 너무나 무섭게도 이들의 독에 대한 해독제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고 독의 주요 성분으로는 테트로도톡신과 히스타민을 비롯해 도파민과 같은 다양한 독이 들어있고 이것은 메스꺼움과 호흡정지 및 심부전 그리고 심할 경우에는 완전한 마비와 실명까지 유별할 수 있으며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몇 분 안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고 보통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는 횡경막의 마비로 인한 질식으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테트로도톡신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테트로도톡신은 매우 심각한 독이며 피해자가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는 있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는 없는 전신마비를 종종 일으킨다고도 하고 때문에 한 번 마비가 되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고통을 나타낼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하며 피해자들은 주로 큐라레 또는 판쿠로늄 브로마이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의식을 유지하고 경계할 수 있으며 이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테트로도톡신이 대사되어 신체에서 배설됨에 따라 몇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하고 증상의 경우 사람마다 심각도가 다르지만 어린이의 경우는 작은 신체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독에 걸렸을 시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독에 물리면 종종 몇 분 이내에 피해자의 호흡기 근육이 무력화되고 호흡이 마비가 되는데 이때 인공호흡을 통해 청색증 또는 저혈압이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하면 희생자를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이것은 전부의 요소는 아니지만 의료진이 올 때까지 피해자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조치이며 최종적인 치료는 병원에서 독소가 체내에서 제거될 때까지 환자를 인공호흡기에 두는 것이라고 하며 처음 24시간을 잘 넘기면 피해자는 거의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푸른고리문어에 대해 알아봤는데 정말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이렇게 강력한 맹독을 뿜어낼 수 있는지 자연의 신비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놀라울 따름이며 인간 또한 잘 모르는 생명체가 있을 시에는 무턱대고 접근하기 보다는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자연을 대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은 아주 유익한 포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