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명태의 다양한 이름과 세계 어업에 미치는 역할.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는 단연코 명태일 것이며 이들은 그 쓰임새와 보관방법 그리고 가공법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동태와 황태 및 북어를 비롯한 정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또한 그 맛이 아주 일품이어서 세계적으로도 매우 소중한 어족 자원 중 하나이며 특히 알래스카에서 많이 잡히기도 하는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이라고 하고 특히 음식에 관련한 정보들이 많아서 오늘은 다른 때보다 특히 더 배고픔을 참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명태는 누구일까요?
명태는 대구 속에 속하는 바다물고기 중 하나이며 북태평양에 널리 분포하며 연안과 원양의 해역에서 모두 왕성히 활동하고 있고 베링해 동부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곧 알래스카 해역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 알래스카 명태의 얼룩덜룩한 색상은 포식자가 모래와 같은 환경이 있는 해저 근처에서 명태를 포착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수명이 짧은 종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현재 베링해 생태계의 주요 생물학적 먹이사슬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여름이 지나고 약 3년이 지나면 알래스카 해역의 명태 어획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다고도 하며 이것은 폭풍우가 바다의 영양분을 휘저어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더 오랫동안 풍부해지는 결과를 낳았고 새끼 명태가 먹이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게 된 결과라고 하며 명태는 다른 많은 물고기들과 마찬가지로 구애하는 동안 소리를 내는 데 사용하는 잘 발달된 마치 북을 치는 듯한 행위에 도움을 주는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먹이들을 어떻게 사냥할까요?
이들의 사냥 활동은 주로 나이에 의해서 주로 구분이 되며 어린 명태는 길이가 60밀리미터 미만인 그룹과 이상인 그룹으로 나뉠 수 있고 두 그룹 모두 요각류를 주로 섭취하지만 후자의 그룹도 크릴을 먹는다고 하며 이것은 곧 먹이가 줄어들수록 그 영향은 작은 명태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각 그룹들은 또한 계절별 먹이 활동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먹이가 부족한 겨울에는 사냥 시간이 길어지면서 포식자를 만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먹이를 찾는 데 에너지가 많이 들 수 있으며 더 큰 명태는 에너지를 체내에 많이 축적하고 있기 대문에 겨울 동안 비교적 사냥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는 없지만 새끼 명태들은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먹이를 찾아야 하므로 더 큰 위험에 처한다고 하며 그렇기에 보통 큰 명태는 생존 가능성을 최대화하기위해 가을에 체중을 늘리기 위해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고 새끼 명태들은 크기 증가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어업과 명태의 관계는 어떨까요?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맛있는 생선 중 하나라고 불리며 알래스카에서 일본 북부에 이르는 북태평양에서 매년 약 300만 톤의 명태가 잡힌다고 하며 특히 알래스카 명태는 총 어획량의 측면에서 페루 멸치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어종이기도 하고 명태 어업은 평균 연간 동부 베링해 어획량으로 미국에서 단일 어종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하며 미국 어업의 알래스카 명태 어획량은 연간 약 130만 톤으로 비교적 일정했으며 평균적으로 베링해에서 92% 그리고 알래스카 만에서 8%를 낚았다고 하며 매년 할당량은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알래스카 수산 과학 센터에서 수행한 자원 평가에 따라 조정된다고 하며 예를 들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베링해에서 명태의 감소로 인해 할당량이 감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어족 자원 관리의 아주 좋은 예시가 되었으며 실제로 베링해와 알래스카의 명태들은 2005년 해양 관리 위원회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이 가능한 어종 중 하나라고 인증을 받았으면 2020년에도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고 하지만 이는 동부 베링해의 한정된 것이지 러시아가 속한 서부 베링해는 이 인증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며 다른 미국의 관공서들도 이러한 명태들의 단백질을 가장 건강하고 지속이 가능한 공급원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으로는 어떻게 활용될까요?
고품질의 단일 냉동 알래스카 명태 필렛은 대규모로 급속 냉동되어 유럽과 북미 전역에서 고품질의 빵가루를 입힌 생선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생선 블록을 생산할 수 있고 낮은 품질의 이중 냉동 필렛은 품질이 낮고 빵가루를 입힌 생선 스틱 및 부분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한 기관에서 실시한 알래스카 명태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수명 주기 평가 지속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필렛은 쇠고기와 닭고기를 비롯해 대구 및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다른 많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탄소 발자국이 더 낮고 온실 가스 배출량과 단백질 공급의 비율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태의 알인 명란은 한국과 일본 및 러시아에서 매우 인기있는 요리의 재료이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말그대로 명란이라고 하고 이것을 활용해 명란젓이라는 음식을 만들기도 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 소개된 명란은 이후 일본어로 명태고라고 불리며 순한 맛을 높이고 덜 맵게 변형하여 타라코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이러한 명란을 샌드위치에 마치 잼처럼 발라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알들의 크기가 작고 기름이 첨가되어 있어서 마치 정말 잼처럼 발림이 편하기 때문에 통조림으로 판매가 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명태의 호칭은 어떻게 다를까요?
앞서 서두에 말한 것처럼 특히 우리나라는 명태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 소개를 하자면 물고기 그대로의 형태는 명태라고 부르며 동시에 살아있다는 의미에서 생태라고 부르기도 하고 얼렸을 때는 동태 그리고 건조시켰을 대는 북어라고 하고 냉동과 해동을 반복한 명태는 황태 마지막으로 반건조와 말린 것에 따라서 각각 코다리와 노가리로 불린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주로 조선시대부터 명태를 먹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초의 언급은 승정원일기에서 등장한 기록이 있다고 하며 이들은 사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어종 중 하나였지만 최근 한국 근해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산 명태를 수입하는 방식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하며 2019년에는 급감한 개체를 보존하고 보충하기 위해 명태어업을 금지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명태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는 몰랐는데 정말이지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그 다양함에 따른 이름과 유래도 알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글이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어족자원 중 순위에 든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정말 소중하게 가꿨어야 할 우리나라의 명태 자원을 너무 늦게서야 관리하게 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며 그래도 국가에서 보존을 위해 어업활동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하니 이들이 빨리 한국에서도 많이 잡히게 되어 많은 서민들의 웃음꽃을 피워주는 식탁에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바입니다.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