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라는 생선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름만 들어봤지 어떤 생김새이며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생선이었는데 오늘 글을 쓰기 위해 여러 물고기들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다가 매우 매력적인 물고기라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과 이 메로구이로 유명한 메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오늘 글을 읽고나면 나중에 메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분명히 다른 사람들보다 풍부한 지식을 갖춘 채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개략적인 메로 소개
이들은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은 45미터에서 최대 약 4킬로미터에 이르는 깊이에서도 활동을 한다고 하며 선호하는 수온은 1에서 4도 사이의 아주 차가운 물에서 발견된다고 하며 이들과 가까운 친척인 남극 이빨 물고기는 남극 선반의 가장자리 주변에서 더 남쪽으로 발견되며 로스해에서는 해양 관리 위원회 인증하에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며 두 종 모두 때때로 칠레 농어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있다고 하며 상업적으로 잡힌 메로 치어의 평균 무게는 어업에 따라 약 10킬로그램 정도라고 하며 때때로 잡히는 거대한 성체는 100킬로그램을 초과할 때도 있으며 최대 길이 또한 230센티미터에 이른 개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하고 수명은 최대 50년 까지 사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메로는 어떤 신체를 가지고 있나요?
이들은 유선형의 방추형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눈 사이에 넓고 평평한 영역이 있는 납작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는 눈의 지름보다 길고 입은 크며 눈의 중앙을 지나 확장된다고 하고 위턱에는 두 줄의 이빨이 있는데 바깥줄의 이빨은 크고 마치 송곳니와 비슷하다고 하며 아래턱에는 송곳니 모양의 이빨이 한 줄로 배열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송곳니와 같은 치아들은 위턱과 아래턱의 관절에서 치아 열 외부에서 발견된다고 하며 한편 이들의 몸에는 2개의 측선이 존재하는데 둘 다 관형 비늘로 구성되어 있고 위쪽 하나와 중간 옆구리를 따라 다른 하나가 있으며 위쪽 측선에는 최대 104개의 비늘이 있고 아래쪽 라인에는 77개의 비늘이 있다고 하며 제 1 등지느러미의 가시는 최대 10개 제 2 등지느러미의 연조수는 30개 뒷지느러미의 연조 수 또한 30개라고 하며 꼬리지느러미는 돌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머리와 몸은 머리의 앞부분을 제외하고 편모로 덮인 비늘로 덮여있으며 이 종은 약 70센티미터의 크기가 일반적이지만 최대 종 길이는 2미터가 넘으며 최대 무게 또한 200킬로그램이 된다고 하며 전체적인 몸의 색깔은 갈색을 살짝 띄고 있는 회색이며 어두운 반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서식지는 어디인가요?
메로는 대평양 남동부와 대서양 남서부에서 발견되며 이것은 지리적으로 남부 칠레에서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와 포클랜드 제도에 이르는 해안을 의미한다고 하며 그 밖에도 남서 태평양의 맥쿼리 섬과 사우스조지아의 남부 해안 그리고 남극 주변에서도 발견이 된다고 하고 몇몇 개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원래 서식지와 동떨어진 그린란드 앞바다와 북서부 대서양의 데이비스 해협에서도 발견되기도 했다고 하고 이 거리는 약 10,000킬로미터에 이르는데 이를 위해 대양의 깊고 추운 지역과 열대 지역을 가로질러 이동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며 한편 메로의 새끼는 수심 300미터 정도의 깊이에서 반원양성이 되기 시작해 성체가 될 즈음에는 수심 1,000미터에 이르는 깊이에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성장에 따라 더 깊은 심해의 환경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번식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메로는 겨울 동안 약 수심 1,000미터에 이르는 깊이에서 산란을 한다고 하며 유충은 1세가 되면 약 100미터 깊이의 환경으로 이주한다고 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약 7세까지 생활을 마친 뒤 점차적으로 깊은 수심으로 이동한다고 하고 얕은 물에서 살 때는 이들은 주로 잡식성의 모습을 띄며 그 근처에서 가장 적절한 먹이를 선택적으로 섭취한다고 하며 시간이 지나 크기와 서식지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식단은 다양해지고 오징어와 물고기 및 갑각류의 더 많은 먹이를 먹으며 해양의 청소부 역할을 자처하고 이들은 동시에 향유고래와 바다코끼리 그리고 거대오징어의 중요한 먹이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불법어업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어떤 피해일까요?
1990년대 후반에서 200년대 초반까지 메로에 대한 불법어업이 남극해의 일부 어업을 거의 붕괴시켰다고 하며 그러나 2005년 이후에 많은 국제단체들의 노력으로 인해 이러한 불법어업은 거의 제거되었으며 그러나 지금도 종종 소규모의 불법어업은 존재한다고 하고 2014년과 2015년에는 많은 국가들이 협업하여 공해에서 불법적으로 메로를 낚는 나머지 6척의 불법어업 선박을 모두 성공적으로 체포하고 기소한 전례가 있다고 하며 이들의 불법어업이 한창 극에 달했을 때는 어획량이 무려 32,000톤에 이르렀다고 하며 한 국제단체는 2012년 당시 불법어업으로 인해 어획된 90%가 메로라고 추정하기도 했고 나중에 여러 합의와 조약들을 통해 불법어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과거에 프랑스는 일본 어업 및 기타 국가들에게 일부 어업의 권리를 판매하기도 했지만 불법어업으로 인해 지금은 프랑스 어업에 대한 권리가 유보되어 있다고 하며 이전의 남획으로 인해 프랑스 해군과 호주 세관 선박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체포와 압수를 수행했고 여전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불법어업을 진행하던 여러 선박을 추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메로라는 이름은 어떻게 변형되고 사용되고 있을까요?
앞서 말한 것처럼 메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요리의 식재료로 쓰일 때 칠레 농어로 이름을 변경하여 사용되기도 하며 칠레 농어라는 이름은 1977년 한 생선 도매상이 발명했다고 하는데 그는 미국시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름을 찾고 있었다고 하고 실제로 칠레 농어라는 이름을 고안하기 전에 태평양 농어와 남아메리카 농어를 고려했었다고 하며 1994년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칠레농어를 메로의 상업적 용도의 대체적 이름으로 승인했고 2013년에는 남극 메로 또한 칠레 농어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고 승인했으며 그 밖에도 싱가포르에서는 메로의 치어 또는 성체가 일종의 대구로 판매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메로구이로 유명한 메로에 대해 자세히 몰랐지만 오늘 이렇게 알고보니 굉장히 많은 알짜 정보들이 있었고 다양한 역사적인 얽힘과 흐름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메로가 칠레농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면 진짜 칠레농어는 어디 있는 것인지 그리고 두 물고기 간에 선명한 차이는 정말 없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겼고 이렇게 이름을 통합하는 것이 나중에는 혼란을 초래하지 않을까 괜히 노파심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wikipedia
'바다동물 > 물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넙치의 눈이 한 쪽으로 몰려있는 이유와 스포츠 낚시에서 매력적인 이유까지 (0) | 2022.06.22 |
---|---|
알래스카 명태의 다양한 이름과 세계 어업에 미치는 역할. (0) | 2022.06.21 |
범상어의 무시무시한 번식과정과 호랑이 무늬 피부 (0) | 2022.06.18 |
황다랑어의 생태와 레저낚시에 대하여. (0) | 2022.06.17 |
그린란드 상어의 수명이 긴 이유와 눈이 안보이는 이유.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