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거북의 신기한 가죽 등껍질과 해파리로 오해되는 비닐봉지에 관해.

이미 장수의 상징으로 유명한 거북이들 중에서 단연 긴 수명으로 유명한 거북이 종을 뽑으라면 오늘 소개할 장수거북이 빠질 수가 없고 이들은 등껍질이 다른 거북이들과는 다르게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영어로는 레더백 바다거북이라 불리기도 하며 그 몸집도 매우 거대하고 진화의 신비를 가득 담고있다고도 하며 오늘은 이렇게 많은 거북이들 중 최정상에 있는 그야말로 장수거북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아주 알차게 가져보겠습니다.

간략한 장수거북 소개

이들은 지구 상에 현존하는 거북이들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악어가 아닌 파충류 중 가장 큰 개체라고도 하고 길이는 최대 180센티미터에 무게는 약 500킬로그램 정도가 나간다고 하며 한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은 앞서 말했듯이 이들의 등껍질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다른 거북이들의 단단한 형태가 아닌 가죽으로 되어있어 다른 거북들과 확연한 차이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고 하며 가죽은 이들의 아주 특별한 대명사가 되어 영미권에서는 가죽껍질 거북으로 불린다고도 하며 1억 1천만 년 전 백악기에 최초의 바다거북이 진화한 이래로 현생하는 가죽거북의 친척은 비교적 같은 형태로 존재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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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거북의 특별한 신체에 대해 알아볼까요?

장수거북은 큰 눈물방울 모양의 몸체를 가진 바다거북 중 가장 유체역학적인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한 쌍의 큰 앞지느러미는 거북이에게 물을 통과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고 하고 다른 바다거북과 마찬가지로 넓은 바다에서 수영하기에 적합한 평평한 앞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발톱은 두 쌍의 지느러미에는 없다고 하며 또한 장수거북의 오리발과 비슷한 생김새를 한 앞다리도 현재 거북이들 중 가장 큰 크기라고 하고 표본에서 최대 270센티미터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그 밖에도 몇 가지 유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은 계속 언급되는 것처럼 거북이의 대명사인 단단한 갑각이 없다는 것이고 그 대신에 촘촘하게 짜여진 두껍고 질긴 가죽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7개의 뚜렷한 능선이 갑각에서 솟아올라 거북이 등의 두개골에서 꼬리 가장자리까지 교차한다고 하며 특이하게도 이들의 가죽에는 케라틴 중 한 성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파충류 중에서 몇 안되는 독특한 현상이라고 하며 거북이의 등면 전체는 짙은 회색에서 검은색이며 흰색 반점이 흩어져 있고 보색을 띄는 이들의 밑면은 옅은 색이라고 하며 이빨 대신 윗입술의 토미움에 점이 있고 목구멍에 뒤로 가시가 있어 음식을 삼킴과 동시에 먹이는 절대 도망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신체는 어떤 구조로 역할을 수행할까요?

장수거북의 갑피는 바다거북이 1200미터의 수심으로 잠수할 때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바다거북과 달리 장수거북은 딱딱한 각질의 껍데기보다는 뼈대를 덮고 있는 부드럽고 가죽같은 피부로 적응을 했고 골배엽은 뼈와 같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들쭉날쭉한 표면 형태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골배엽은 갑피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봉합사라고 하는 상호 침투 사지 구성으로 연결되어 골배엽 사이의 평면 내 및 평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이것은 폐와 갑각이 공기를 마실 때 팽창하고 깊은 잠수할 때 수축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봉합사는 단단한 요소와 유연한 관절을 지그재그 형태로 연결하므로 포식자의 치아가 갑피를 쉽게 관통할 수 있는 영역이 없다고 하며 인장력이 있는 타이어에는 두 가지 주요 파손 메커니즘이 있으며 삼각형의 톱니와 같은 형상은 하중을 고르게 분산하고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게 하며 이러한 기하학적 구조는 뼈와 계면의 인장강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강도가 높다고 하고 또한 봉합사가 균열 전파를 방지하기 때문에 갑각은 단단하고 하중이 가해지면 균열이 봉합사와 상호 작용하여 균열 브리징을 통해 균열 성장에 저항할 수 있으며 이 현상은 골배엽 샘플의 순차적 압축에서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거북이의 신진대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장수거북은 대사적으로 생성된 열 또는 흡열을 사용하여 높은 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으로 인해 현존하는 파충류 중에서 고유한 것으로 여겨져 왔고 장수거북의 신진대사율에 대한 초기 연구에서는 레더백이 같은 크기의 파충류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약 3배 더 높은 휴식 시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으나 개체 발생 동안 가죽 등이 통과하는 모든 크기 범위를 포괄하는 파충류 대표자를 사용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대형 거북의 휴식 대사율은 동량계에 기반한 예측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이것은 높은 휴식기 대사를 사용하는 대신에 높은 활동률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야생 개체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개체는 하루 중 0.1%만 휴식을 취하며 보낼 수 있다고 하고 이러한 지속적인 수영은 근육에서 파생된 열을 생성하는 과정이며 주변 물과 비교하여 높은 온도의 차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고 실제로 성체 장수거북은 수영하는 물보다 18도나 높은 핵심 체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들은 또한 가장 깊이 잠수하는 해양 동물 중 하나이고 약 수심 1300미터까지 잠수하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일반적인 잠수 시간은 3분에서 8분 사이라고 하고 그러나 매우 드물게 30분에서 70분에 가까운 잠수도 발생한다고 하며 동시에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비조류 파충류이기도 하고 1992년 기네스북에는 물 속에서 시속 약 35킬로미터로 움직이는 장수거북이 등장하며 일반적으로도 이들은 평균 약 시속 7킬로미터 정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귀여운 생물체는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요?

대서양의 장수거북 개체군은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고 하며 북쪽으로는 북해 남쪽으로는 아프리카 희망봉까지 분포한다고 하고 다른 바다거북과 달리 장수거북의 사냥 지역은 해파리 먹이가 풍부한 더 차가운 물에 있어 서식지가 넓어진다고 하며 그러나 보금자리는 대서양 양쪽에 있는 몇 개의 해변만을 찾는다고 하고 캐나다 대서양 연안에서 퀘백 근처의 해안과 북쪽으로는 래브라도까지 이들은 사냥을 하며 가장 중요한 대서양의 보금자리 위치는 수리남을 비롯해 중앙 아프리카의 가봉 등이 있으며 아마 아프리카 대륙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장수거북의 둥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며 매년 10월과 4월 사이에 거의 3만 마리의 거북이가 해변을 방문하고 미국 플로리다 동부 해안에도 매년 수백 개의 둥지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해양오염이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태평양 장수거북은 해파리를 먹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둥지에서 태평양을 가로질러 약 1만 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한 가지 원인은 바다에 떠다니는 비닐 봉지인데 이들은 이것을 자신들의 주 먹이인 해파리로 착각하여 먹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며 성체의 약 3분의 1이 이러한 플라스틱을 섭취했을거라고 추측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매년 190억 개의 비닐 봉지를 사용하고 이러한 비닐 봉지는 도시 지역의 서해안을 따라 바다로 곧장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결과론적으로 많은 바다거북은 대부분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섭취하며 소량의 쓰레기라고 소화관을 막아 바다거북을 죽일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유독물질과 그로인해 다른 영양소를 제 때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성적 성숙의 시간 증가는 이들을 더욱 위험에 처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 살고 거대한 파충류라고 알려져 있는 장수거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들의 등껍질이 다른 거북이와 비교하여 단단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깊은 잠수에서도 막대한 수압을 버틸 수 있는 그 힘이 정말 궁금해졌고 마지막에 비닐봉지를 자신들의 가장 주요한 먹이인 해파리로 착각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으며 하필 비닐 봉지가 해파리와 비슷한 모양새를 갖춘 부분에 대해서 참 야속하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출처 : wikipedia